운전면허 반납하면 20만원? 서울시 어르신 교통카드 총정리

2025.06.26 - [Money 꿀팁] -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완전정리 - 서울시 거주 기준

운전면허 반납하고 교통비 20만 원 받는 꿀팁!

매년 교통사고는 줄어드는데, 고령 운전자 사고율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런 현실을 개선하고자 서울시는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선불 충전된 20만 원짜리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뜻깊은 정책을 매년 시행 중입니다.

📌 지원 대상 및 조건

•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 (면허반납일 기준)
• 반납일과 신청일 모두 같은 거주지 요건
• 사업은 2019년 시작, 이후 매년 이어짐
  

출처 - 서울특별시 교통운영과

신청 절차 한눈에 보기

1. 운전면허증 지참 후 거주지 동주민센터(주민센터) 방문
2. 면허 반납 → 신청서 작성 → 20만 원 선불 교통카드 지급 (선착순, 최초 1회) 
3. ※ 주민센터 카드 소진 시 → 경찰서에서 면허 반납만 가능하며, 교통카드 지원은 다음 해 사업기간에 신청 가능 
4.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보러가기
   
   

□ 지원 현황 : 매년 꾸준한 참여자 수

반납 어르신 수 연도별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9년 : 7,500명
• 2020년 : 17,685명
• 2021년 : 10,710명
• 2022년 : 15,141명
• 2023년 : 28,700명
• 2024년 : 24,950명

□ 지원 카드, 어디서 쓸 수 있나요?

•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기차(KTX·새마을·ITX·무궁화·누리로),
• 전국 티머니 가맹 편의점 (예: GS25, CU 등)에서도 사용 가능
• ※ 지하철 이용 시에는 따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 차감 없이 무임승차 가능

❗ 주의사항 & 팁

• 제공된 카드는 무기명 선불형이라 분실 시 재발급/환불 불가
• 충전금액 소진 후에는 본인 부담으로 재충전 후 재사용 가능
• 주민센터 카드 사용 종료 시까지 선착순, 기간 내 신청 필수

이 사업의 숨은 효과는?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은 본인과 도로 위 모두의 안전 확보로 이어집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반납은 연간 사회적 비용 약 42만 원 감소에 기여한다고 하네요.

또한 서울시 일부 자치구(예 : 용산구, 강남구)는 추가 인센티브로
용산구 : 교통카드 20만 원 + 자치구 별도 48만 원 (추가서류 : 자동차보험 가입 확인서 )
강남구 : 서울시 20만원 + 강남구 30만원 = 총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례도 있어요. (추가서류 : 자동차보험 가입 확인서 )
선착순이니 빨리 신청하세요!!
※장롱면허는 20만원만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용산구청

▶ 용산구 보도자료 보러가기
▶ 강남구 보도자료 보러가기

자, 이제 어떻게 할까요?

1. 70세 이상 부모님께 알리기
2. 거주지 동주민센터 위치와 운영시간 확인
3. 반납할 면허증 챙기기
4. 동주민센터(주민센터) 방문 → 신청 후 20만 원 카드 수령!

---

자주 하는 질문 (FAQ)

Q1. 주민센터에 카드 없으면 언제 받나요?
A: 카드가 소진된 경우엔 면허는 주민센터예 반납, 카드 발급은 다음 연도 사업 시기에 신청하세요.

Q2. 면허증 분실했는데 반납 가능한가요?
A: 경찰서나 정부24에서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받아 주민센터 제출하면 반납 가능합니다.

Q3. 지하철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나요?
A: 아쉽지만 아닙니다. 지하철은 무임카드(65세 이상 어르신용) 따로 있어야 합니다.

Q4. 외지인은 이용 가능한가요?
A: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분만 대상입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이왕 손 떼는 운전, 안전은 지키고 교통비는 챙기고?” 이 보다 더 스마트한 선택, 없습니다.

저의 블로그 구독하시면, 어르신 정책·생활정보 한눈에 알려드릴게요!

서울시 어르신 교통카드 총정리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완전정리 - 서울시 거주 기준